2019년 1월 14일 학교 IT 친구와 함께 꿈의 직장 중 하나인 네이버 사옥인 그린팩토리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에 올라가서 진로와 직업 체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일정으로 움직이기로 하였습니다. 일정은 제가 작성하였습니다.
서울에 방문한 겸 우리나라의 IT 대기업인 네이버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네이버 1층의 사옥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어서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1층과 2층이 열려있어 누구나 사용가능했습니다. 오후 11시쯤 도착했는데 직원분들이 분주히 출근을 하고 계셨습니다.
1층에는 좌측에 매거진들을 분류별로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카페가 있었는데요.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네이버 웨일 시그니쳐 쿠션을 구입하였습니다. 이벤트로 주거나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옥에서밖에 판매를 하지 않아서 다른 라인프렌즈 스토어나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없는 희귀한 제품입니다.
1층에서 안내데스크를 지나면 네이버 라이브러리가 있는데요. 방문했던 월요일에는 휴관이어서 아쉽게도 들어가보지는 못하였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네이버 라이브러리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거대 IT 및 서비스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 사옥에 직접 방문해서 직원분들을 만나보고 사옥을 둘러보니 동기부여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대학을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활동들을 해서 큰 회사에 들어가서 연구를 하거나 큰 회사를 창업하고 싶습니다.
이후 충남삼성고등학교를 졸업하신 1기와 2기 한양대학교에 재학중이신 선배님들을 만나러 방문했습니다.
한양대에 처음 방문해보았는데 역시 대학에 오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선배 1기 선배, 2기 선배 두분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학 진학에 관한 내용부터 고등학교 생활에서 궁금하고 불안했던 점들을 여쭈어보고 선배들의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배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남은 한 학기의 학교 생활과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에 대해 조금 불안함이 사라졌고 선배들께서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격려해주어서 안심이 되기도 하였고 대학교에 꼭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한양대학교 간단한 투어와 공학관 소개, FAB LAB을 보여주시고 한양대학교 컴퓨터 소프트웨어과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한양대 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 조성욱, 정지훈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배달의 민족 서비스 개발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IT 기업 우아한 형제들 작은집에 방문하였습니다.
회사 내부가 회사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직원들의 복지를 생각한 구조였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카페와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함께 간 친구가 대회 출전 때 멘토로 만났던 분께서 회사를 간략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주셨고 진로와 진학에 대해, 취업과 창업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우아한 형제들이 회사 내에서 직책과 관계없이 정말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주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또한 취업에 대해 간략한 팁들을 주시고 지금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셨습니다.
그래도 사회에 나가서 취업을 해서 일을 하고 계신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고등학생으로써 내가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취업을 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많은 점들을 말씀해주셔서 저를 되돌아보기도 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네이버와 한양대학교, 우아한 형제들 작은집을 방문해보고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고 남은 10개월을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