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티션이 분할이 된 SD를 다시 새 SD카드처럼 파티션을 합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티션 분할이란 SD카드나 저장 공간을 여러 개로 나누어 각각 다른 저장 공간처럼 각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인데요. 쉽게 말해 SD카드 한 개를 파티션을 2개로 나누어 한 개를 두 개의 SD카드를 붙여 놓은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주로 라즈베리파이에 라즈비안 OS를 넣을 때 사용됩니다.
한 번 라즈비안을 깔았다가 다시 깔아야 할 때 파티션이 분할 되어 있다면 계속 분할이 되어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한 번 사용한 SD카드는 포맷과 파티션 통일을 한 후 다시 사용하셔야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격적으로 파티션을 하나로 합쳐봅시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손실되니 반드시 백업을 해주셔야 합니다.
바탕화면 바로가기 혹은
파일 탐색기에서 우클릭을 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내PC 항목을 우클릭하여 관리(G)를 클릭하여 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컴퓨터 관리 창이 뜹니다.
왼쪽 카테고리에서 저장소 항목 하단의 디스크 관리 항목을 선택합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디스크 0은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내장 저장공간입니다. 저희가 사용할 공간은 이동식 저장공간인 디스크 1을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디스크 1은 파티션이 3개로 분할되어 있고 3개 중에 두 개는 사용중이고 1개는 사용중이지 않습니다.
3개로 나누어진 파티션을 하나로 합쳐봅시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파란색으로 사용중인 파티션을 우클릭하여 볼륨 삭제(D)를 클릭하여 모든 활성화된 파티션을 삭제합니다.
위와 같이 모든 저장공간이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됩니다. 검은색은 활성화되지 않은 공간으로 위 부분에 새 파티션을 만들어줍니다. 우클릭을 하여 새 단순 볼륨(I)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됩니다.
최종 목적은 여러개의 파티션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므로 하나의 파티션을 만드는 것으로 합시다. 모든 디스크를 하나의
여러개의 파티션으로 만들고 싶다면 파티션 분할 안내편을 참고하세요!
다음(N)을 누르면 위와 같이 드라이브에 문자를 지정하는 창이 뜹니다. 알파벳을 지정할 수 있으며 이미 다른 곳에 할당된 알파벳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문자를 지정하였으면 다음(N)을 클릭합니다.
예기치 못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포맷을 해줍시다. 물론 하지 않아도 되지만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설정을 확인하였으면 다음(N)을 클릭합니다.
파티션 합치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정창을 보시면 볼륨(파티션)을 최대크기로 하여 D드라이브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컴퓨터 관리를 보시면 여러 개였던 파티션이 하나로 합쳐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파티션을 분할하는 것도 같이 알아보세요!
지금까지 파티션을 하나로 합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