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에서 뵈었던 AWS 매니저분들께서 이번엔 AWS Korea 본사로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지난 행사에 참여했던 선임 두분과 따로 진행했던 온라인 부트캠프에서 가장 참여율이 좋았던 한 분을 추가로 해서 4명에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AWS Korea 사옥은 우영우가 출근하던 건물로도 유명한 강남 서초에 센터필드 건물에 있습니다. 저희는 특별외출(출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건물에 들어가 2층 로비로 올라가 입구에 매니저님께서 보내주신 바코드를 찍고 입장하자, 자동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 입구 게이트에 바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와 연동되어 도착 층까지 자동 연동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원래는 대학교 졸업 예정자 혹은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데, 저희도 포함하여 함께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AWS의 전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하여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아키텍쳐에 대하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교육 이후에는 같은 건물에 사무실을 둔 Meta (구 FaceBook)에 Recruiter(인사/채용 담당자)분께서 오셔서 현재 취업 트렌드와, 취업을 준비할 때 중요한 점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수업 또한 큰 도움이 되었고 몰랐던 인사이트를 많이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강남 역삼 한 복판에 우뚝 서있는 센터필드 18층에서 바라본 뷰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곳에서 개발을 한다면 능률이 3배는 올라갈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사무실 투어도 해주셨는데 현재 AWS Korea는 재택 근무도 가능하여 출근하는 사람이 5~10%밖에 없다고 합니다. 사무실이 정말 큰데 텅 비어있어 허전해보일만도 한데 분위기가 환해서 정말 큰 대기업 사무실 같아 보였습니다. 블라인드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날씨가 흐렸음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담당 매니저님께서 약 1시간 정도 사무실에서 1:4 멘토링을 해주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현업자분께서 취업에 대한 정보와 트렌드를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 내용 뿐만 아니라, 큰 기업의 사무실을 둘러보니 큰 동기부여가 된 날이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좋은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