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에는 동경공업대학교(Tokyo Institute of Technology)와 일본 우주과학연구소(Institute of Space and Astronautical Science)에 방문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동경공대에서의 연구를 간략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진행했던 연구 내용입니다.
대학원생 멘토님께서 실제 구현 내용과 연구 내용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연구실도 둘러보았는데 동경대만큼 장비가 정말 수준이 높고 엄청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로켓 발사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해준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일본 우주과학연구소(ISAS)를 방문하였는데요.
실제 로켓을 가져다 놓은 전시물입니다. 가이드분께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달과 같은 모의 환경을 구사하여 실험중이었습니다. 태양에너지와 빛에너지 구현도 되어있고 바닥의 모래도 달의 모래와 99%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자랑인 세계 최초로 소행성에 다녀온 위성입니다.
위성 정보계기판입니다.
일본의 우주항공 산업은 정말 보고 배울만 합니다. 미국, 러시아에 이은 우주 강대국이라 불리우는 만큼 이런 분야는 보고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낀 것 같은데요. 정말 좁은 세상에 살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고 지협적인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항상 크게 보아야 한다는 점, 또한 해외 연수를 통해 크게 보는 눈과 마음도 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성과 로켓과 같은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소소한 지식도 얻고 이 분야의 최고이신 교수님들과 대학원 멘토님들, 대회 수상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정말 내적으로 많이 성장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후 도쿄 아키아바라와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에 들려서 잠깐 자유시간을 가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