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에서 주최한 KU 메디컬 해커톤에 참가하여 1차 서류를 통과하였습니다.
1차 서류 통과 후 6분의 전문가 분(기술, 보안, 의료, 법, 기업경영, 인공지능/데이터)들과 1시간씩 튜터링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다듬었습니다.
다음은 발표에 사용한 피치덱입니다.
몸이 아플 때 인터넷에 검색해보아도 어느 것이 진짜 정보인지, 어느 정보가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없다.
환자들이 직면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이다.
환자는 자신의 증상과 느낌을 바탕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면 인공지능으로 판단한 예상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환자는 더 자세한 정보를 받아보고 싶을 때 의사에게 온라인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으며, 의사는 환자의 개인 프로필과 인적 정보, 증상과 빅데이터 기반 예상 증상을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환자는 약이 필요한 경우 약사와 상담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구매할 약을 배송받을 수 있다. (third-party 서비스 이용)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해 준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타겟(의사, 환자, 약사)들의 이해관계는 위와 같다.
영유아부터 나이 드신 분들까지 모든 분들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검증된 무결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초기에는 특정 연령층의 데이터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이다.
사회적, 경제적 효과는 위와 같다.
기술적으로는, 위와 같이 5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방대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인공지능 모델인 의사 결정 트리(Decision Tree)와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 모델을 이용해 사용자의 증상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예측하도록 합니다.
가장 민감한 정보 중 하나인 사용자의 개인 인적 정보와 의료 정보를 다루기에 여러 보안 기법을 적용하여 데이터의 무결성을 검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의료계 멘토님께서 가장 우려해주셨던 책임에 관한 부분이다. 만약 잘못된 진단을 내릴 경우 목숨과 연관된 일이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다. 일단은 데이터의 정확도가 100%가 아닌 이상 참고용으로만 제공할 예정이다.